클래식한 나무시계 라인이라 끌려서 하나 사봤는데요. 팩트만 적어 보겠습니다.
0. 예상하던대로 예쁩니다. 스트랩은 약간 별로긴하지만 시계 자체는 클래식해서 좋습니다.
1. 시간이 안맞춰져서 왔습니다. 약 2-3분정도. (그런데 이 라인은 초크가 작고 뻑뻑해서 초크조절이 힘듭니다. 그래서 초단위로 시간을 맞추기가 굉장히 고됩니다. 그런데 이걸 대충 맞춰 놓고 고객한테 떠넘기는건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2. 3주만에 시계가 멈췄습니다.
3. 해당 사항을 고객센터 직원에게 설명드리고, 배터리 교체와 시간을 맞춰주신다는 약속과 함께 A/S를 맡겼습니다.
4. 어제 수령했는데, 역시 2분 느린 시간으로 왔습니다.
여기까지구요.
요약하자면 예쁜 시계 디자인에 비해, 고객 입장에서 아직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 입니다. 반영하고 개선하길 바라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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